7월15일(토)하나님은 가까이 계십니다(9)
우리를 돌이키시는 분
사도행전 10:19~33
19 베드로가 그 환상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성령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되 1)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20 일어나 내려가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 내가 그들을 보내었느니라 하시니
21 베드로가 내려가 그 사람들을 보고 이르되 내가 곧 너희가 찾는 사람인데 너희가 무슨 일로 왔느냐
22 그들이 대답하되 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 유대 온 족속이 칭찬하더니 그가 거룩한 천사의 지시를 받아 당신을 그 집으로 청하여 말을 들으려 하느니라 한대
23 베드로가 불러 들여 유숙하게 하니라
24 이튿날 가이사랴에 들어가니 고넬료가 그의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더니
25 마침 베드로가 들어올 때에 고넬료가 맞아 발 앞에 엎드리어 절하니
26 베드로가 일으켜 이르되 일어서라 나도 사람이라 하고
27 더불어 말하며 들어가 여러 사람이 모인 것을 보고
28 이르되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교제하며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하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
29 부름을 사양하지 아니하고 왔노라 묻노니 무슨 일로 나를 불렀느냐
30 고넬료가 이르되 내가 나흘 전 이맘때까지 내 집에서 제 구 시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한 사람이 빛난 옷을 입고 내 앞에 서서
31 말하되 고넬료야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으시고 네 구제를 기억하셨으니
32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그가 바닷가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느니라 하시기로
33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는데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친구와 친척들이 고넬료의 집에 함께 모였습니다. 고넬료가 사도 베드로를 설교자로 엄숙하게 안내합니다. “지금 우리는 주님께서 당신에게 지시하신 모든 말씀을 들으려고, 다같이 하나님 앞에 모여 있습니다(행 10:33b).” 하나님께서 자신의 종과 함께 그곳에 계시며, 그것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는 자유롭고 만족스럽고 기쁜 삶을 선물로 주실 것입니다(참조. 행 8:35-39; 16:30-34).
그것은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에게로 오셔서 당신과 함께 살기를 원하십니다. 당신의 갈망과 질문, 모든 근심과 고난의 잔해를 모두 주님께 맡기십시오. “의로운 사람에게는 고난이 많지만, 주님께서는 그 모든 고난에서 그를 건져 주신다(시 34:19).” 당신의 죄를 숨기지 말고, 공개적으로 고백하십시오. 비록 그것이 당신을 부끄럽게 할 것 같아 어렵게 느껴지더라도 가까이 계시는 구원자 하나님께서 이 시간 당신을 도우실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잘못을 인정하고 공개한다면, 신실하시고 공의로우신 하나님께 서 우리를 용서하시고 모든 죄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입니다(읽기. 요일 1:7-9; 사 1:18).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이제 용서가 나의 실패보다 더 크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깊은 해방감을 느끼겠습니까! 용서는 내게 위로이자 기쁨입니다. 더 이상 ‘~인체’ 할 필요가 없는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무엇보다도 나는 아무도 내가 한 일을 눈치채지 못하고, 아무도 해결하려고 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내 양심은 반항했고, 내가 진정으로 누구이고, 내가 한 일이 드러날지도 모른 다는 두려움으로 거의 병들고 초조해졌습니다. 이제 분명해졌습니다. 나를 억누르 고 있었던 것은 당신의 손이었습니다. 당신이 나의 내면에서 나를 당혹스럽게 만들 었습니다. 그것을 깨달았을 때, 나는 고심 끝에 말하기로 결심했고, ‘~인체’하는 것 을 그만두었습니다(참고. 시 32:1-5).”
적용과 기도 주님, 내 마음을 돌이키사 나의 실패와 죄를 고백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주님이 주시는 평안과 위로를 선물로 받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