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함시

5월25일(주일) 하나님과의 교제 - 시편 27편

믿사마피 2025. 5. 25. 00:01

주님의 길을 가르쳐 주십시오

 

시편 27:11~12 // 86:11

11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시고 내 원수를 생각하셔서 평탄한 길로 나를 인도하소서
12   내 생명을 내 대적에게 맡기지 마소서 위증자와 악을 토하는 자가 일어나 나를 치려 함이니이다


11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주의 진리에 행하오리니 일심으로 주의 이름을 경외하게 하소서


   “주님, 주님의 길을 내게 가르쳐 주십시오.” 다윗은 이 간구를 하나님께 자주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길을 따르는 것은 그의 삶에서 점점 더 중요한 일이 되었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선택한 길에서 쓰라린 경험을 했기 때문에, 이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기를 원했습니다. 

다윗은 주님께서 자신에게 “선을 행하실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가 ‘선한 목자’라고 부른 

하나님은 그를 악한 길에서 보호하고 ‘의의 길’로 인도하셨으며, 어둠이 그를 둘러싸려 할 때도, 

그는 “주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니,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라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비교. 시 37:5; 23:3-4; 시 139:24; 143:10).

 

   “하늘을 향해 시선을 두는 것이 본질적인 것들을 꿰뚫어 보고, 세상의 일들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유일한 길입니다. 당신의 길이 좁아질 때, 위를 바라보십시오”(작자 미상). 

그 누구도 하늘을 향한 시선을 막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우리 삶에서 끝없이 오르막과 

내리막길을 오가는 속에서도 평안과 안정을 줍니다. 다윗이 여기서 구하는 ‘평탄한 길’은, 

장애물과 어려움이 없는 길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환상에 불과합니다. 

다윗에게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길을 따라 확신하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다윗은 

안도와 평안을 얻을 수 있었으며, 그는 “그가 그의 천사들에게 명하셔서 네가 가는 길마다 너를
지키게 하실 것이니”라고 확신했습니다(시 91:11; 비교. 출 14:13-14; 시 121:2-3).

 

   “네 길을 안심하며 염려 없이 걸어가라. 하나님의 축복과 함께, 용감하게 나아가라.

그분의 손을 잡고 - 너는 그 안에 안전하다. 하나님의 축복과 함께, 용감하게 나아가라. 

하나님의 축복과 함께 나아가라”(H. 브로이닝: “오늘, 우리를 초대하시는 하나님”)

 

적용과 기도 

매일 새롭게 찾아오는 걱정과 두려움 앞에서, 하나님의 손을 잡고, 하나님께서 베푸실 복을

 바라보며 용감하게 주님의 길을 걸어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