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함시

5월14일(화) 조사하고 기록함:누가가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보도하다(누가복음 4:1~44)

믿사마피 2025. 5. 14. 00:01

우리 힘의 원천 - 메시아의 사랑과 물러남

 

누가복음 4:40~44

40   해 질 무렵에 사람들이 온갖 병자들을 데리고 나아오매 예수께서 일일이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고치시니
41   여러 사람에게서 귀신들이 나가며 소리 질러 이르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꾸짖으사 그들이 말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니 이는 자기를 그리스도인 줄 앎이러라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노라 하시고
44  갈릴리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더라


   예수님께는 믿기 힘들 정도로 도전적이고 힘든 밤을 보내셨습니다. 무수히 많은 사람이 해 질 무
렵 예수님께 다가갔습니다. “예수께서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손을 얹어서 고쳐 주셨다”(40절). 

아마도 잠을 거의 자지 못한 채 예수님은 날이 밝자마자 일어나 시몬의 집을 떠나 외딴곳으로 

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처럼 사람들에게 지쳐서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의 교제와 

나눔을 갈구하셨기에 외딴곳으로 가신 것입니다. 복음서들은 이를 계속해서 이야기합니다

(마 14:13; 막 1:35; 6:46; 14:32; 눅5:16; 6:12). 

고요함 속에서 갖는 하나님과의 교제는 우리에게 그 어떤 것으로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모든 행동과 사역에는 우리를 부르신 분과의 연결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찬양받기를 원치 않으셨습니다. 흔히 승리자는 자신을 위해 준비된

무대에서 칭송받기를 원합니다. 가버나움에서도 사람들은 예수님을 틀림없이 찬양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이 떠나지 않기를 바랐습니다(42절). 그 열광하던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제자를 

찾고 계셨다는 것을 이해했을까요? 예수님은 자신에게 향하는 모든 찬사를 경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기의 성공적인 사역이 오직 하늘 아버지 덕분이라는 의식 속에 사셨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얼마나 빨리 우리의 마음에 교만이 퍼지는지 모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것만이자기 교만을 쫓아냅니다(읽기. 시 115:1).

 

   예수님은 자기를 찾고 발견한 가버나움 사람들에게 자신이 왜 이제 그들을 떠나야 하는지

설명하셨습니다: “나는 다른 동네에서도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

 나는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노라”(43절). 예수님은 온 이스라엘을 위한 메시아입니다. 

예수님은 이미 어디에 준비된 사람들이 있으며, 누가 하나님의 구원 메시지를 기다리고 

있는지 알고 계셨습니다(마 9:36).

 

적용과 기도 

나의 성공이 나의 능력으로 된 것이 아님을 알게 하셔서, 절대로 교만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