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함시

3월19일 (수) 주님의 명령을 받은 열두 사람 4

믿사마피 2025. 3. 19. 00:01

마태 - 복음서 기자

 

마태복음 10:1~3 // 누가복음 6:12~15

1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2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니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형제 안드레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
3   빌립과 바돌로매, 도마와 세리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


12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13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14    베드로라고도 이름을 주신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와 야고보와 요한과 빌립과 바돌로매와
15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셀롯이라는 시몬과


   마음이 좁은 세리였던 마태는 이제 넓은 마음을 가진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예수님은 그를 열두 제자 중 한 명으로 부르셨습니다.

 

   마태는 단지 호화로운 잔치를 벌임으로써 자기 재물을 나눈 것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부
활을 경험하고 성령의 능력을 받은 후 그는 그가 3년간 제자로서 예수님과 함께했던 자신의 풍부한
영적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1. 다소 내성적인 마태는 가장 포괄적이고 아마 가장 오래되었을지 모르는 복음서의 저자가 됩니
다. 그는 구약 성경에서 거의 100개의 구절을 인용하는데, 이는 다른 세 복음서 기자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양입니다. 이것은 그가 얼마나 부지런히 성경을 연구했는지를 보여줍니다. 그의 유대인 독자
들은 구약의 약속이 예수님 안에서 실현된다는 사실을 배워야 합니다. 그는 예수님의 족보에서 시작
하여 그분의 선교 명령으로 마칩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서 … 내가 너
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마 28:19a-20a). 마태에게 예수님의 

가르침은 절대적인 우선순위였습니다.

 

   2. 그는 선교 명령에 순종하여 전도자로서 길을 떠납니다. 그의 생애 자체가 용서와 은혜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충분한 이유를 그에게 제공합니다. “전승에 따르면, 그는 그의 믿음으로 인해 순교
당하기 전까지 수년 동안 이스라엘과 해외에서 유대인들을 섬겼습니다. … 그는 돈을 많이 벌 수 

있는직업을 포기하고, 마지막까지 그리스도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칠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J. 맥아더).

 

   “반역자에서 선교사로” 예수님은 이렇게 강력한 인생의 변화를 일으키십니다. 이 기적은 방황하
는 자녀들을 걱정하는 모든 부모에게 용기를 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에 개입하시며, 

준비된 자를 찾아가십니다. 마태의 부모는 이것을 함께 경험했을까요?

 

적용과 기도 
반역자에서 선교사로 마태를 변화시키신 주님, 오늘 나에게도 날마다 새롭게 변화시켜주셔서
주의 거룩한 일에 쓰임 받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