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7일(수) 하나님 감사합니다(시118:1~29)-3
하나님의 큰 선하심
시편 118:1~4
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이제 이스라엘은 말하기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3 이제 아론의 집은 말하기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4 이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말하기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오늘 본문은 우리를 축제의 현장으로 데려다줍니다. 본문을 읽으면 기대와 기쁨으로 가득한 축제 참가자들의 긴 행렬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합니다. 각양각색의 참여자들은 한마음으로 하나님의 영원한 선하심과 은혜를 큰 소리로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그는 온 백성이자, 아론의 집이다. 이스라엘은 마침내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아는 제사장이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비록 출신이 다른 이방인이지만 이스라엘의 야훼 신앙을 받아들였던 이방인들이기도 하다. 그들 모두는 똑같이 주님의 영원한 선하심에서 모든 것을 공급받아서 살아간다. 일관된 형식을 가진 고백의 반복은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강조하면서 이 시편에 축제 분위기를 가져다준다(H. 람파르터).”
이제 이 축제 분위기가 가득한 말씀을 가지고 혼자서 또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분의 신실하심을 증언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아래의 성경 구절들을 개인적으로 추가, 보충하여 기도와 고백을 할 수도 있습니다.
“주님,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 왜냐하면 “나는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을 늘 바라보면서 주님의 진리를 따라서 살았습니다(시 26:3).”
● 왜냐하면 “주님의 사랑은 한결같으십니다(시 69:16a).”
● 왜냐하면 “나에게 베푸시는 주님의 사랑이 크시니, 스올의 깊은 곳에서, 주님께서 내 목숨을 건져내셨습니다(시 86:13).” ● “내가 미끄러진다고 생각할 때는, 주님의 사랑이 나를 붙듭니다(시 94:18).” “주님, 당신의 신실한 선하심을 고백합니다”: ● “언제나 하나님의 한결같은 사랑만을 의지하련다(시 52:8b).”
● “그러나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는 주님의 사랑이 영원에서 영원까지 이르고(시 103:17a).”
● “주님께서 나를 위해 그들에게 갚아주시니, 주님, 주님의 인자하심은 영원합니다(시 138:8a).”
● “주님은 은혜롭고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다. 주님은 모든 만물을 은혜로 맞아주시며, 지으신 모든 피조물에게 긍휼을 베푸신다(시 145:8.9).”
적용과 기도 영원토록 인자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베푸시는 놀라운 은혜에 감사하며, 주님의 신실하신 사랑을 고백하고 증거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