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함시

1월27일(토) 산상수훈으로의 초대(마6:22~7:6)-6

믿사마피 2024. 1. 27. 00:01

걱정과 염려에 대한 권한

 

 

마태복음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마 6:33).” 예수님께서 걱정과 염려에 대한 권한이 누구에게 있는지 보여주고 계십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당신의 사람들을 돌보길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덧없이 흘러가는 세상, 종종 비참한 상황에 놓이는 세상에서 부당하고 과도한 요구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짐을 맡아 주십니다. 만일 누군가 하나님의 돌보심에 자기를 내맡긴다면, 그의 몸과 마음은 부를 위해 힘쓰고 애쓰는 것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아마 뜻을 두고 노력한다’, ‘스스로를 몰아붙인다’라는 의미에서 이 “애씀”은 사람들에게 절대적인 우선순위가 될 것입니다. 다른 무엇보다 애를 써서 뭔가를 이뤄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향한 관심과는 거리가 먼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에 관한 관심은 우리의 모든 날을 충만하게 하십니다: “구원을 갈망 하십니까? 그렇다면 주님을 구하십시오, 주님 외에 여러분에게 구원을 베풀어 줄 수 있는 다른 것은 더 이상 없습니다. 마음 전부를 다해 그분만을 구하십시오. 왜냐하면 그분을 높이는 사람은 복이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G. 바이셀)”

   바울은 고린도후서 5:18-21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애써서 구하는 일의 의미를 이렇게 말합니다: 예수님은 여러분을 하나님과 화해케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모르시는 분에게 우리 대신 죄를 씌우셨습니다(21절).” 이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의로운 사람이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화해를 이루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통해 의롭게 된 사람들은 이 세상과 하나님이 예수님 안에서 화해하도록 부름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장차 하나님 나라의 대사로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런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과 화해하십시오(20b).” 나는 이 화해의 직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합니까?

 

적용과 기도  다른 무엇보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게 하시고, 또한 이 세상에서 화해의 직분을 성실히 감당할 수 있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