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함시

3월8일(금) 하나님에 의해 인도받고, 사용되고, 은사를 받은 예언자- 엘리야 4

믿사마피 2024. 3. 8. 00:01

시선의 힘

 

열왕기상 21:1~4  

1   솔로몬 왕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고
2   그의 신하들은 이러하니라 사독의 아들 아사리아는 제사장이요
3   시사의 아들 엘리호렙과 아히야는 서기관이요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사관이요
4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군사령관이요 사독과 아비아달은 제사장이요

 

마태복음 6:19~24

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22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23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죽음을 부르는 탐욕의 연쇄반응은 나봇의 포도원을 바라보는 아합의 시선에서 시작했습니다. “사람이 시험을 당하는 것은 각각 자기의 욕심에 이끌려서 꾐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자라면 죽음을 낳습니다(약 1:14-15).”

●다윗 왕은 자기 병사들이 전쟁터에서 싸우고 있을 때, 왕궁의 옥상에서 쉬고 있었습니다. “그때 그는 … 한 여인이 … 보았다. … 그 여인을 데려왔다. … 다윗은 그 여인과 정을 통하였다(삼하 11:2-4).” 다윗은 그의 불륜을 은폐하기 위해 밧세바의 남편 우리야를 없애고자 그를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으로 보냈습니다(삼하 11:14-15). 결국 시선에서 시작하여 간음과 살인으로 끝이 났습니다.

● 아간은 여호수아와 함께 여리고를 정복했던 군사들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는 노획물 중 어떤 것도 자기 소유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수 6:18-19). 모든 노획물은 하나님의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아간은 자신의 탐욕을 쫓았습니다: “제가 … 보고, 탐이 나서 가졌습니다(수 7:21).” 작 은 시선이 온 백성을 큰 위기에 몰아넣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도움의 손길을 거두셨습니다. 아이성을 목표로 한 전투는 패배했습니다. 서른여섯 명의 이스라엘 용사들이 죽음을 맞았습니다. 아간과 그의 가족들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죽임을 당했습니다(수 7:5.24-26).

● 인류 역사의 가장 큰 비극도 탐욕스러운 시선에서 시작했습니다: “여자가 … 보니 … 보암직도 하였 다. … 여자가 그 열매를 따서…(창 3:6).” 우리는 이 이야기의 결과를 알고 있습니다(읽기 롬 5:12.17-19). 우리는 욥을 통해 잘못된 시선을 어떻게 관리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젊은 여인을 음탕한 눈으로 바라보지 않겠다고 나 스스로 엄격하게 다짐하였다(욥 31:1).” 주님께 우리의 시선을 보호해 달라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내 눈이 헛된 것을 보지 않게 해주시고, 주님의 길을 활기차게 걷게 해주십 시오(시 119:37; 읽기. 시 25:15).”

 

적용과 기도 지극히 작은 것에서 죄와 사망이 나올 수 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세세한 시선과 마음 모두 하나님의 보호 아래에 있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옵소서.